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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 > 보도자료

설 연휴에도 식지 않는 HMR 인기

오도독 매콤 짱아치/스쿨푸드

직장인 A(32)씨는 설 연휴 코로나19로 고향에 방문하기 어려울 것 같아 명절 음식 대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밥도둑' HMR 제품으로 아쉬움을 달랠 예정이다. 그는 "물가 상승률이 큰 폭으로 올라 식자재를 구매해 직접 요리하는 것보다 간단히 밀키트를 구입하는 것이 더 저렴하고 편리하다"며 "귀포족들을 위한 HMA 제품이 다양하다"고 말했다.

 

명절 음식 대신 고향의 맛을 선사하는 다양한 종류의 '밥도둑' HMR 제품이 눈길을 끌고 있다. 프리미엄 분식 프랜차이즈 스쿨푸드는 '장조림 버터 비빔밥', '모짜렐라 스팸 계란 마리' 등 자사의 주요 메뉴에 사용된 식자재를 '오도독 매콤 짱아치'로 탄생시켰다. '장아찌'는 한국인이 즐겨 먹는 반찬 중 하나로 떡국, 김밥, 찌개 등 다양한 한식 메뉴와 곁들여 먹을 수 있는 만능 반찬으로 이번 설 연휴 동안 고향에 방문하지 못한 1인 가구 및 자취생에게 제격이다.

 

특히 '오도독 매콤 짱아치'는 오도독 씹히는 식감과 매콤한 감칠맛을 자랑하는 HMR 제품으로, 자사의 제조공장에서 총 23번의 까다로운 공정 과정을 거쳤으며, 특허받은 7번의 절임 과정과 함께 고급 식자재인 꿀을 첨가한 것이 특징으로 지난해 판매량 6만 개를 돌파하는 등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다.

 

자타공인 한국인의 밥도둑 메뉴로는 '간장게장'도 빠질 수 없다. 대게 간장게장은 직접 전문점에 방문하거나, 1인 가구가 홀로 맛보기 어려운 용량으로 출시되지만 서현 F&B의 '놀라운 본전게장'은 1인 가구 및 맞벌이 가구 등도 부담 없이 경험하기 좋은 미니팩 형태의 저용량으로 개발됐다.

 

쓱쓱싹싹밥도둑/샘표

명절 집밥이 그리운 소비자들을 위한 1인 반찬 밀키트도 눈길을 끈다. 우리맛연구중심 샘표가 40년이 넘게 맛있는 반찬을 만들어온 노하우를 담아 선보인 '쓱쓱싹싹 밥도둑'은 쇠고기 장조림, 돼지고기 장조림, 메추리알 장조림, 멸치볶음, 고추장 멸치볶음, 오징어채볶음 총 6종으로 간장 명가 샘표만의 비법 소스로 감칠맛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쓱쓱싹싹 밥도둑'은 냉장고에 보관하지 않아도 되는 상온 제품으로 편리한 보관이 가능하며, 장조림 3종은 호주산 청정우 홍두깨살, 국내산 돼지고기 안심, 신선한 국내산 메추리알에 꽈리고추를 함유해 쌀밥과 곁들일 수 있는 밥도둑 반찬으로 활용도가 높은 것이 특징이다.

 

1인 가구 및 자취생들이 가장 번거롭다고 생각하는 것은 '생선 메뉴'이다. 이는 집 안에서 생선을 구울 때 나는 연기와 비린내, 손질의 번거로움이 그 이유로 풀이된다. 이에 CJ제일제당은 전자레인지로 1분만 조리하면 간편하게 완성할 수 있는 '비비고 순살 생선구이'를 선보였다. 큰 뼈와 잔가시를 모두 제거해 취식 편의성을 높여 집 안에서 생선을 구울 때 발생하는 문제점을 개선한 것이 특징이다.

 

업계 관계자는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로 인해 고향에 방문하지 못하는 소비자들은 간편히 고향의 맛을 느낄 수 있는 밀키트 제품을 찾을 것으로 예측된다"며 "다양한 종류의 밀키트 제품으로 고향에 가지 못하는 아쉬움 달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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