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농업기술센터가 교육형 도시농업 프로그램을 진행할 중학교를 모집한다.
1일 서울시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오는 7~15일 '중학교 자유학기제 대응 학교텃밭 활용 프로그램 시범사업'에 참여할 학교를 모집한다.
이번 시범사업은 중학생들의 접근성이 높은 학교에 텃밭을 조성, 교육형 도시농업 프로그램을 통한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참가 대상은 자유학기제 또는 자유학년제를 수행 중인 중학교다. 텃밭활동 프로그램 전담 교사 지정과 사후관리기간(5년) 동안 텃밭 운영이 가능해야 한다고 센터는 덧붙였다.
센터는 교내 유휴공간 내 텃밭(100~160㎡ 규모) 조성, 번식, 재배 관리, 수확, 활용 등으로 구성된 교육형 도시농업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학교에 1300만원(국비 50%, 시비 50%)을 지원한다.
희망하는 학교는 이달 7일부터 15일 오후 4시까지 서울시농업기술센터 시민교육팀으로 시범사업신청서, 사업계획서 등의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센터는 현지 실태조사와 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통한 사업신청자 심사 후 대상 학교를 선정할 방침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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