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학교는 김용찬 공과대학장(기계공학부 교수)이 지난달 26일 부산 웨스틴조선호텔에서 개최된 한국공과대학장협의회(이하 한공협) 정기총회에서 제31대 회장으로 선출됐다고 2일 밝혔다. 임기는 2022년 3월부터 2023년 2월까지다.
한공협은 전국 4년제 공과대학 학장 100명 이상이 소속된 기관으로 공학교육 혁신, 정책 제안 그리고 유관부처와의 협력을 통한 산학연계 맞춤형 인재 양성을 위해 지난 1991년 5월 설립된 협의체다.
한공협 신임 회장으로 선출된 김용찬 공과대학장은 미국 텍사스A&M대학교에서 기계공학 박사학위(1993)를 취득했으며, 1995년 고려대 공과대학 교수로 임용된 후 공과대학 기획부학장과 연구기획본부장을 역임했다. 김용찬 학장은 현재 '디지털 신기술 인재양성 혁신공유대학' 에너지신산업 분야 주관 사업단장도 맡고 있으며, 2022년 한국공학한림원 정회원에 선정된 바 있다.
Copyright ⓒ Metro. All rights reserved. (주)메트로미디어의 모든 기사 또는 컨텐츠에 대한 무단 전재ㆍ복사ㆍ배포를 금합니다.
주식회사 메트로미디어 ·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17길 18 ㅣ Tel : 02. 721. 9800 / Fax : 02. 730. 2882
문의메일 : webmaster@metroseoul.co.kr ㅣ 대표이사 · 발행인 · 편집인 : 이장규 ㅣ 신문사업 등록번호 : 서울, 가002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2546 ㅣ 등록일 : 2013년 3월 20일 ㅣ 제호 : 메트로신문
사업자등록번호 : 242-88-00131 ISSN : 2635-9219 ㅣ 청소년 보호책임자 및 고충처리인 : 안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