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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업계

전자랜드, 성수기 피한 에어컨 행사 진행

전자랜드는 여름철 에어컨 설치 대란을 피해 연초에 장만하려는 고객들을 타깃으로 에어컨 판매 행사를 연다.

전자랜드가 오는 28일까지 '에어컨 좋아요! 찜!' 행사를 진행한다.

 

최근 들어 주요 에어컨 제조사들은 에어컨 판매가 집중되는 여름 성수기에는 에어컨 신규 설치 및 수리가 어려울 수 있어 연초 신제품을 출시하고 있다. 여기에 발 맞춰 전자랜드도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전자랜드는 행사 기간 200만원 이상의 에어컨을 행사 적용 카드로 무이자 결제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금액대별 최대 10만원의 추가 캐시백을 지급한다.

 

제조사별로 행사 모델을 선정하고 이를 구입 시 최대 20만원의 캐시백도 지급한다.

 

전자랜드 관계자는 "매년 이상 기후 현상이 반복되고 있기 때문에 에어컨 등의 계절 가전은 필요할 때 사는 것보다 미리 준비하는 것이 더 효율적일 수 있다"며 "또한 봄이 짧아지고 여름이 시작되는 시기가 앞당겨졌기 때문에 에어컨을 새로 장만할 계획이 있다면 지금이 가장 적기이다"라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