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매자·구매자 실시간 소통…전국 20곳 디자인파크등서 진행
한샘이 올해 한샘몰 라이브커머스 채널 '샘라이브'의 편성을 2배 늘리며 비대면 인테리어 쇼핑 강화에 나선다.
3일 한샘에 따르면 지난해 2월부터 온라인 한샘몰에선 자체적으로 라이브커머스 채널인 샘라이브를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판매자와 구매자가 실시간으로 상호 소통할 수 있다. 특히 샘라이브는 한정된 스튜디오를 벗어나 전국 20개 디자인파크와 실제 시공현장 등에서 방송을 진행하는 것이 특징이다.
한샘은 채널 오픈 이후 1년간 라이브커머스 방송을 총 50회 진행했다. 리모델링 패키지부터 가구, 생활용품까지 한샘의 다양한 홈인테리어 상품을 선보였다. 누적 시청자 수 100만명을 돌파했다.
한샘은 올해엔 전년 대비 라이스커머스 방송을 2배 이상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살면서 시공 가능한 부분리모델링 패키지 상품을 확대하고 증강현실(AR), 가상현실(VR) 등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모델하우스 투어 특집 등 콘텐츠를 강화한다.
론칭 1주년 기념 특별 방송도 이날 진행했다. 선보인 자녀방 리모델링 패키지는 바닥재, 벽장재, 조명 등 건자재와 책상, 의자, 책장, 옷장, 침대 등 가구를 패키지로 구성한 상품으로 최소 이틀 시공이 가능하다.
한샘 김종필 O2O(온라인·오프라인 연결 마케팅) 지원실장은 "코로나19 이후 홈인테리어 업계에서도 온라인으로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는 온택트 라이브커머스가 급부상하고 있다"며 "온라인 한샘몰에서 라이브커머스 편성을 대폭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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