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한국예탁결제원을 통해 주식 전자등록 발행에 참가한 발행회사는 1445개사, 발행수량은 226억주, 발행금액은 약 51조원으로 집계됐다.
3일 예탁결제원에 따르면 발행회사는 전년(1144개사) 대비 26.3%, 발행수량은 전년(219억주) 대비 3.2% 증가했다. 발행금액은 전년(27조원) 대비 90.2% 급증했다.
지난해 발행수량 기준으로 코스닥 상장법인이 82억9126만주(40.2%)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전년(71억93만주) 대비 16.8% 증가했다.
전년 대비 발행수량 증감률은 비상장법인이 44.8%로 가장 컸다. 42억1822만주를 등록발행했다.
발행금액 기준으로는 유가증권 상장법인이 32조5420억원(64.1%)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전년(14조6697억원) 대비 121.8% 증가한 규모다.
전년 대비 발행금액 증감률은 비상장법인이 172.9%로 가장 높았다. 6조3919억원 규모 주식을 등록발행했다.
지난해 발행수량 기준으로는 유상증자 사유가 58억8637만주(28.6%)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전년(46억8754만주) 대비 25.6% 증가했다.
발행금액에서도 유상증자 사유가 44조2038억원(87.1%)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전년(20조9994억원) 대비 증감률은 110.5%로 가장 크게 늘었다.
2021년 비상장사의 전자증권제도 신규 참가는 총 331개사로, 전년(231개사) 대비 43.3% 증가했다.
미예탁사의 전자증권제도 직접 참가가 176개사로 전년(89개사) 대비 97.8% 급증했다.
전자증권제도 신규 참가사의 발행주식수는 4억1529만주로 전년(1억8866만주) 대비 120.1% 늘었다.
지난해 발행수량 기준으로 제3자배정 방식이 27억4483만주로 가장 큰 비중(46.6%)을 차지했다. 주주배정, 일반공모 순으로 발행수량이 많았다.
일반공모 방식은 8억7027만주로 전년(5억3737만주) 대비 61.9% 늘었다.
발행금액 기준으로 일반공모 방식이 17조7201억원으로 가장 큰 비중(40.1%)을 차지했다. 전년(5조7376억원) 대비 증감률도 208.8%로 가장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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