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인증 제품 사용, 플로깅 활동등 실천KCC가 숲에 대한 인식 확대와 산림보전 및 산불 등으로 인한 산불피해 복구사업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인 '숲으로 미래로' 캠페인을 시작한다.
4일 KCC에 따르면 '숲으로 미래로' 캠페인은 KCC가 (사)한국미래환경협회와 함께 올해부터 시작하는 숲 살리기 사회공헌 활동으로, 산림복구 및 보호를 통해 자연을 보전하고 환경문제의 원인을 근본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숲에서 찾아보려는 시도다.
KCC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환경부 인증 제품 사용 ▲등산 시 쓰레기 배출 자제 및 플로깅(Plogging) 활동 ▲산불 예방 등 일상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산림 보호 활동을 알리고 함께 실천한다.
또한 산림복구에 뜻을 같이 하는 고객들과 함께 강원도 산불 피해지역을 방문해 숲이 살아날 수 있도록 나무심기 봉사활동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러한 활동들은 KCC의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소개되며 지속적으로 홍보해 나갈 계획이다.
KCC는 '숲으로 미래로' 캠페인의 성공을 위해 세계자연기금(WWF) 홍보대사인 타일러 라쉬(Tyler Rasch)의 '우리가 숲을 지켜야 하는 이유'를 주제로 한 인터뷰 내용을 유튜브를 통해 공개하기도 했다.
'숲으로 미래로' 캠페인은 KCC의 친환경 수성페인트 '숲으로'와 무관하지 않다. '숲으로'는 휘발성 유기화합물(VOCs)을 크게 낮추고 4대 중금속 성분을 사용하지 않았으며, 냄새도 거의 나지 않아 환경부 공인 환경표지인증을 획득한 친환경 제품이다.
KCC는 캠페인 시작과 함께 오는 9일까지 유튜브·인스타그램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KCC 공식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된 타일러 라쉬의 강의 영상을 확인하고 캠페인을 응원하는 댓글과 함께 나무 이모티콘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타일러의 싸인이 들어간 책 '두 번째 지구는 없다'와 KCC 에코백을 증정한다.
KCC 관계자는 "숲을 복구하고 보전하는 활동의 중요성을 환기시키기위해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으며 기업과 소비자가 함께 숲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산림 복구와 보호 활동을 함께 펼쳐나가는 ESG경영을 적극 실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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