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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서 만나는 동대문구 온라인 정보화교실

구민정보화 교육 모습./ 동대문구

서울 동대문구는 고령자·장애인 등 취약계층의 정보 활용능력 향상을 위해 유튜브 채널을 이용한 실시간 온라인 정보화 교육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구는 코로나19로 구민정보화교실 휴관이 지속돼 불편을 겪는 주민들을 위해 집에서도 교육받을 수 있도록 유튜브를 통한 실시간 온라인 교육을 시작했다.

 

동대문구 '구민정보화 교육'은 지난 3일 첫 강의를 시작했으며, 11월까지 시행될 예정이다. 교육 과정은 PC, 인터넷, 스마트폰, 카카오톡, SNS, OA(사무자동화) 등 구민들의 수요를 반영해 실용적인 과목들로 구성했다고 구는 설명했다. 강의는 월·수 과정과 화·목 과정으로 나뉘며, 각 과정은 1회당 2시간30분씩 월 8회 이뤄진다.

 

동대문구민이라면 누구나 별도의 신청 없이 유튜브 '동대문구 구민교육장' 채널에 접속해 강의를 들을 수 있다. 강의 시간에 맞춰 접속할 경우 실시간으로 교육을 받을 수 있다. 수강 시기를 놓치거나 복습이 필요한 경우에도 영상을 시청할 수 있도록 일정 기간 강의 콘텐츠를 게시해 둘 계획이라고 구는 덧붙였다. 자세한 사항은 정보화교육 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정보화 사회에서 소외되는 구민이 없도록 실시간 온라인 정보화교육을 실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다양하고 실용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해 정보 격차를 해소하겠다"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