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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 > 보도자료

BBQ 윤홍근 회장, 쇼트트랙 최민정 선수 찾아 따뜻한 격려

윤홍근 선수단장(왼쪽에서 세 번째, 제너시스BBQ 그룹 회장)이 최민정 선수(왼쪽에서 네 번째)에게 축전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제너시스BBQ
윤홍근 선수단장(왼쪽, 제너시스BBQ 그룹 회장)이 대통령 축전을 읽고 최민정 선수(오른쪽)에게 전달하고 있다/제너시스BBQ

베이징 현지에서 최선을 다하고도 끝내 눈물을 흘린 최민정 선수를 따뜻하게 보듬어 웃음을 되찾아준 윤홍근 선수단장의 세심함이 화제다.

 

최민정 선수는 지난 11일 여자 쇼트트랙 1000m 결승에서 네덜란드의 쉬자너 스휠팅 선수에 이어 간발의 차이로 두번째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이날 최 선수는 국가대표 에이스로서 국민들의 기대에 보답해야 한다는 부담과, 그간 최선을 다한 훈련에도 간발의 차이로 2위를 한 아쉬움이 복합돼 눈물을 보였다.

 

경기 다음날 윤홍근 회장은 최 선수를 포함하여 지금까지 고생한 쇼트트랙 선수를 찾아 따뜻한 위로의 말과 격려로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특히 한국빙상경기연맹 회장으로서 최 선수의 이러한 노력을 처음부터 지켜봐 온 윤 단장은 은메달 획득에 대한 축하를 전하며, 내심 아쉬웠을 최 선수의 마음을 따뜻하게 보듬었다. 또한 이어질 경기에서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격려의 말도 아끼지 않았다. 이에 최 선수는 "응원에 보답하여 최선을 다해 유종의 미를 거두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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