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원은 최근 이용자보호 전담부서를 신설해 투자자 보호 정책 고도화에 나서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신설된 이용자 보호 전담부서는 ▲이상거래, 클라이언트 해킹, 금융사고 등에 대한 처리 ▲수사기관 대응 ▲채권추심 압류·해제 등 공공기관 대응 ▲고객 민원 등 대내외 이용자 보호 업무 등을 수행한다.
코인원은 이와 함께 이상거래탐지시스템(FDS) 고도화 등 이용자 보호를 위한 기획·개선작업에 속도를 낼 예정이다.
또한 기존 통합해 운영하던 대고객 운영(CS)업무와 이용자 보호 업무를 체계화해 고객에게는 신속하고 효율적인 CS를 제공하고 금융사고, 수사·공공기관 대응 업무의 전문성은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실제 코인원은 투자자 보호를 위한 사내외 규정과 시스템의 지속적인 고도화로 보이스피싱 피해 발생 건수를 크게 줄이는 성과를 낸 바 있다. 2020년과 지난해 기준으로 각각 전년 대비 85.1%, 68.75%씩 큰 폭으로 줄었다.
차명훈 코인원 대표는 "가상자산을 노리는 범죄 시도가 나날이 교묘해지고 다양해짐에 따라 코인원은 이용자 보호 체계를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고도화해 나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투자자들이 안전하게 가상자산을 관리하고 투자할 수 있도록 보이스피싱을 비롯한 금융사고 예방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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