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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시황

우크라이나 사태 우려에 투심 위축…코스피 1.57%↓

코스피가 전 거래일(2747.71)보다 43.23포인트(1.57%) 내린 2704.48에 마감한 14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에 지수가 표시돼 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877.42)보다 24.63포인트(2.81%) 하락한 852.79에 거래를 종료했다.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1198.5원)보다 7.4원 하락한 1191.1원에 마감했다. /뉴시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우려가 확대되며, 코스피와 코스닥 지수가 일제히 급락했다. 실제로 전쟁이 일어날 경우 각국의 제재로 인한 상품가격 급등과 높은 인플레이션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는 우려 때문이다.

 

14일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43.23포인트(1.57%) 하락한 2704.48에 장을 마감했다. 장 초반에는 일시적으로 2700선이 무너지기도 했다. 코스닥시장은 더 떨어졌다. 코스닥지수는 이날 24.63포인트(2.81%) 급락한 852.79에 장을 마쳤다. 무려 787종목이 하락했다.

 

코스피시장 투자자별로는 개인이 1884억원을 순매도했다. 외국인이 706억원, 기관이 950억원을 순매수했다.

 

서상영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각종 악재와 루머에 금융시장이 민감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고 평가했다.

 

박소연 신영증권 연구원은 "지정학적 긴장을 예측하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지만, 상황을 종합해보면 군사적 충돌보다는 러시아에 대한 경제 제재, 그리고 이로 인한 원자재 인플레이션 가능성이 높다"며 "군사적 긴장 자체보다는 원자재 가격 상승 가능성에 초점을 맞추는 것이 유리해 보인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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