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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교육

문두환 고려대 교수, 2022년도 가헌학술상 수상

한국CDE학회논문집 게재 논문 중 최우수 논문 1편에 수여
“CAD/CAM 분야 수준 높이며 과학발전에 기여” 학술적 공로 인정

문두환 고려대 공과대학 기계공학부 교수가 최근 '2022년도 가헌학술상'을 수상했다/고려대 제공

고려대학교(총장 정진택)는 문두환 공과대학 기계공학부 교수가 최근 '2022년도 가헌학술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가헌학술상은 신도리코 비영리 법인 가헌신도재단이 수여하는 상으로, 한국CDE학회논문집에 1년간 게재된 논문 가운데 학술적인 기여도가 높다고 인정되는 최우수 논문 1편을 선정해 2000만원 상금과 상패를 수여하는 상이다.

 

문두환 교수는 김형기 전북대 교수팀과 공동으로 딥러닝 기반의 엔지니어링 도면 내 객체 인식 기술을 연구해왔으며, '합성 데이터와 텍스트-심볼 통합 검출을 활용한 이미지 형식 P&ID 인식 기법' 이라는 논문으로 CAD/CAM 분야 수준을 한 단계 높여 우리나라 과학발전에 커다란 기여를 한 학술적 공로를 인정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수상은 10일 제주도 소노캄 제주에서 열린 2022년도 가헌학술상 시상식에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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