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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호텔

포시즌스 호텔 서울, 지속 가능한 혁신 추구하는 ESG경영 드라이브

서울 광화문에 위치한 포시즌스 호텔 서울 외관. /포시즌스 호텔 서울

포시즌스 호텔 서울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활동에 본격 나선다. 지속 가능성에 관한 아이디어로 환경, 사회에 긍정적 영향을 전하고 브랜드 가치 향상의 청사진을 제시하기 위함이다.

 

최근에는 샴푸, 컨디셔너, 바디워시, 로션 등 욕실 어메니티를 호텔과 어울리는 딥티크(Diptyque) 브랜드 제품으로 교체하며, 대용량 다회용으로 제작했다. 이는 지난해 4월부터 준비한 것으로 2월 14일부터 순차적으로 전 객실에 해당 어메니티가 비치될 계획이다. 다회용이라는 점을 감안하여 이물질 유입에 대한 우려를 차단하기 위해 특화된 디스펜서를 활용한 것도 눈길을 끈다.

 

먼저, 국내 호텔 업계 내 일회용품 사용을 최소화하자는 목소리가 커지면서 각 객실에 설치된 동작 감지 센서를 활용하여 에너지 절약을 실천한다. 일정 시간 동안 센서 반응이 없을 경우 자동으로 조명을 소등하는 조명 에너지 절약 시스템이다.

 

또한, 호텔 일부 구역에 신재생 에너지인 지열 냉난방을 활용한 냉난방 시스템을 설치, 운영 중이다. 해당 시스템은 호텔 전체 냉난방 부하의 약 20%를 담당해 에너지 절약에 기여한다. 지속적으로 사용이 가능하다는 점, 이산화탄소 배출을 줄여 기후변화에 대처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점에서 친환경 에너지 활용 사례로 눈길을 끌고 있다.

 

아울러 포시즌스 호텔 서울은 수자원 절약을 위해 중수도 설비를 설치 완료했다. 해당 설비로 처리된 물은 호텔 일부 구역의 화장실(소변기, 양변기)에 재사용되는 것이 포인트다.

 

포시즌스 호텔 서울의 알레한드로 베르나베 총지배인은 "이러한 ESG 경영 활동의 가장 필수적인 요소로 지속 가능한 혁신성을 언급할 수 있는데 우리 호텔은 핵심을 정확하게 파악하여 ESG 경영의 지속성, 혁신성을 위한 연구개발에 힘쓰고 있다"며 "올해 상반기 내에 뷔페 레스토랑 및 연회장에서 제공되던 플라스틱 물병을 계속해서 사용할 수 있는 대용량 유리물병으로 교체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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