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우려 속 저가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암호화폐 대장주 비트코인이 4일 만에 상승하고 있다.
15일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에 따르면 오후 4시10분 현재 비트코인은 전일 대비 2.06%(106만5000원)하락한 5272만7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우크라이나와 러시아의 불안정한 상황 속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며 반등한 것으로 해석된다.
미국 정부는 우크라이나 수도 키예프의 대사관을 폐쇄하고 남은 공관원을 폴란드 국경에 인접한 리비우에 재배치하기로 했다.
같은 시간 시가총액 2위 이더리움도 전일 대비 2.72%(9만7000원)하락한 366만7000원에 거래 중이다.
주요 암호화폐들도 일제히 상승하고 있다. 리플 2.41%, 스텔라루멘 0.74%, 체인링크 2.53%, 라이트코인 0.93%, 비트코인캐시 1.13%, 에이다 1.89%, 트론 1.05% 등이다.
이날 업비트 공포지수는 전날과 같은 44포인트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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