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확진 사상 첫 9만명대…영업제한 시간 9시→10시
오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환자 수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16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9만명을 넘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16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코로나19 주재 회의를 열고 신규 확진자수와 사회적 거리두기 연장 여부와 조정안을 발표했다.
중대본은 오는 18일 새 거리두기 조정안을 발표하면서 전자출입명부 등록 중단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
거리두기 제안도 완화될 것으로 보고 있다. 기존 사적 모임 인원 6명에서 8명으로 늘리고 식당, 카페 등의 영업제한 시간을 9시에서 10시로 늘리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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