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광산구 첨단1동에 어려운 이웃을 위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15일 첨단종합병원이 투게더광산 나눔문화재단을 통해 100만원을 기탁한 데 이어 스스로 나눔복지와 참·일능이 능이버섯백숙 첨단점도 각각 50만원과 100만원을 후원했다.
후원금은 초·중학교 입학생 용품 지원, 위기가구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첨단쌍암성당은 지난 8일부터 매주 화요일마다 홀몸 어르신과 장애인 24세대에 반찬을 지원하고 안부를 살피고 있다.
나성숙 첨단1동장은 "지속적인 나눔이 지역공동체 온기를 훈훈하게 지피는 장작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이웃이 이웃을 돌보는 마을을 만들기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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