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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25일 온라인 교육 플랫폼 '서울런' 회원 모집 재개

서울런 홍보 포스터./ 서울시

서울시는 새 학기를 맞아 이달 25일 온라인 교육 플랫폼 '서울런'의 회원 모집을 재개한다고 16일 밝혔다.

 

올해부터는 한부모가정 자녀와 북한이탈주민 청소년도 무료로 서울런의 교육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기존에는 소득 기준에 부합(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하는 청소년, 학교 밖·다문화 청소년 등만이 서울런에 가입할 수 있었다.

 

서울런 회원이 무료로 인터넷 강의를 들을 수 있는 학습 사이트는 종전 8개에서 10개로 늘어난다. 시는 가입시 선택한 학습 사이트를 중간에 변경할 수 있게 서울런을 업그레이드해 학생들의 선택 폭을 넓혔다고 설명했다.

 

시는 회원가입을 할 때 주민등록번호만 입력하면 소득기준에 따른 대상자 여부가 자동으로 분류되도록 시스템을 개선해 낙인감 우려를 해소하고자 했다고 전했다.

 

서울런을 이용하다가 발생하는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PC 원격지원 서비스'도 도입한다. 콜센터에 전화해 상담을 하다가 원격지원서비스가 필요한 경우 상담사가 이용자의 PC에 원격 접속해 문제를 즉시 해결해주는 방식이라고 시는 덧붙였다.

 

시는 오는 25일부터 서울런 가입자가 학습 사이트를 선택하면 2만원 상당의 교재 쿠폰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향후 시는 회원가입이나 로그인 없이 들을 수 잇는 '오픈 강의'를 확대해 시민 누구나 서울런 콘텐츠를 손쉽게 접하도록 할 계획이다.

 

이대현 서울시 평생교육국장은 "지난해 8월 문을 열고 시행착오를 거쳐 완성돼 가고 있는 온라인 학습 사이트 '서울런'이 더욱 나아진 모습으로 신규가입을 재개한다"며 "신규가입과 새 콘텐츠를 기다렸을 학생들에게 보다 다양한 강좌를 제공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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