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광산구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2021년 교통문화지수 평가 결과 전국 69개 자치구 중 4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광산구는 이번 평가에서 지난 2020년 B등급에서 한 단계 상승한 A등급을 받았으며 이는 전국 69개 자치구 중 4위에 해당하는 것으로 광주광역시 5개 자치구 중에선 광산구가 1위를 기록했다.
교통문화지수는 국민의 교통안전 의식 수준을 운전행태, 보행행태, 교통안전 등 3개 항목으로 조사·분석해 계량화한 것이다.매년 국토교통부에서 한국교통안전공단을 통해, 전국 229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교통문화지수를 조사해 평가 결과를 발표한다.2021년 교통문화지수 평가에서 광산구는 보행자 횡단보도 신호준수율, 무단횡단 여부 등이 유사 규모 타 지자체와 비교해 우수한 것으로 평가받았다.
횡단보도 정지선 준수율, 방향지시등 점등률 등의 개선도 및 준수율도 전년보다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광산구 관계자는 "2021년 교통문화지수 결과를 바탕으로 점수가 우수한 항목을 유지 발전시키고 점수가 저조한 일부 항목에 대해 문제점을 분석해 개선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Copyright ⓒ Metro. All rights reserved. (주)메트로미디어의 모든 기사 또는 컨텐츠에 대한 무단 전재ㆍ복사ㆍ배포를 금합니다.
주식회사 메트로미디어 ·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17길 18 ㅣ Tel : 02. 721. 9800 / Fax : 02. 730. 2882
문의메일 : webmaster@metroseoul.co.kr ㅣ 대표이사 · 발행인 · 편집인 : 이장규 ㅣ 신문사업 등록번호 : 서울, 가002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2546 ㅣ 등록일 : 2013년 3월 20일 ㅣ 제호 : 메트로신문
사업자등록번호 : 242-88-00131 ISSN : 2635-9219 ㅣ 청소년 보호책임자 및 고충처리인 : 안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