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K&홍대가 MZ세대를 겨냥해 전시와 구매 등 다양한 아트 관련 콘텐츠 및 프로젝트를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AK&홍대 3층에 위치한 복합패션문화 플랫폼 '수피(SUPY)'에서는 신진작가 신하늬 작가의 '팝코니 유니코니(popcorny.unicorny)' 전시 팝업스토어를 27일까지 연다.
신하늬 작가는 2021년 '제20회 서울디자인페스티벌'에서 '영 디자이너'로 선정되었고, 2020년에는 '공예 트렌드 페어, 창작공방관'에 참여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작품전은 단순 설치미술을 넘어 삶에 가장 밀착된 오브제인 가구를 통해 작가의 독특한 세계관을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팝코니 유니코니(popcorny.unicorny) 팝업스토어 전시회는 아트테크(아트+재테크)에 관심 높은 MZ세대를 겨냥해 현장에서 미술품 판매도 진행한다.
아울러 '파라바라'와 함께 대체 불가능한 토큰을 칭하는 NFT를 활용한 미술작품 판매 프로젝트를 16일부터 선보인다. 이번 프로젝트는 미술 작품과 함께 작품의 NFT 고유 값을 USB에 넣어 함께 판매하는 방식으로 가상화폐가 아닌 일반 카드로 구매 가능하다는 점이 특징이다.
프로젝트에서는 박찬영 작가의 'Dr.'MAR'tin' 시리즈 등을 선보이며, 작품의 가격은 20만원에서 50만원 선이다. 한편, 파라바라는 국내 최초로 비대면 중고거래 플랫폼을 선보인 스타트업이다. AK플라자는 AK&홍대와 AK플라자 분당점에 리테일 업계 최초로 비대면 중고거래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다.
AK플라자 상품본부 관계자는 "이번 아트 전시 및 NFT 프로젝트는 MZ사이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아트테크 트렌드에서 착안해 기획하게 됐다"라며, "AK플라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전시와 프로젝트를 통해 AK&홍대가 홍대 지역의 이색 명소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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