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함평군이 봄철 영농기 대비, 농업인 영농편의를 돕기 위해 농기계 임대사업장을 확대 운영 한다.
함평군은 21일 "농기계 수요가 급증하는 영농기철을 대비해 로타베이터 등 농업 현장에서 수요가 많은 농기계 13종 37대를 추가로 도입했다"고 밝혔다.
뿐만 아니라 군은 앞서 농업인들이 적기에 장비를 사용할 수 있도록 기존 농기계 66종 372대에 대한 사전 정비 점검을 모두 완료했다.
현재 함평군에는 농업기술센터, 동부지점, 서부지점 등 3곳의 임대사업장에서 총 66종 408대의 임대 농기계를 보유 관리하고 있다.
농기계 임대사업장은 연중 운영되고 있으며, 본점의 경우 집중 농번기철인 4~6월에 한해 토요일까지 연장 운영된다.
군 관계자는 "농가 경영비 절감과 일손 부족 해소를 위해 농업현장에 필요한 새로운 농기계들을 신속히 도입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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