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지역

장성군, 군 복무 청년 상해보험 가입제도 시행

나라는 군인이, 군인은 장성군이 지킨다

장성군이 지역 내에 주소를 둔 장병들의 안전한 군 생활을 지원한다.

군은 복무 중 발생하는 각종 상해에 대비해 '군 복무 청년 상해보험 가입제도'를 시행 중이다.

지원 대상은 장성군에 주민등록을 둔 육·해·공군, 해병대 등 현역병 상근예비역 의무경찰 의무소방원 등이다.사회복무요원 등 대체복무자와 직업군인은 제외된다.보험료는 군이 부담한다.

 

현재 복무 중인 청년은 물론, 계약기간 중 새로 입영하거나 전역하는 청년에 대한 신규가입, 해지 절차가 전부 자동으로 이뤄진다. 가입된 장병은 복무 중 상해·질병으로 인한 사망, 후유장해 발생 시 최대 5000만원을 보장받게 된다. 입원 시에는 1일 3만 5000원의 보험 혜택을 180일 한도로 지원받는다. 또 골절, 화상 진단은 회당 30만원, 뇌졸중, 급성심근경색 진단에는 300만원이 보장된다.

 

그밖에 외상성절단 진단비 100만원, 정신질환 진단비 50만원, 수술비 20만원 등 다양한 상해를 지원한다. 특히군 복무 기간 중 휴가나 외출 시에 입은 상해에 대해서도 동등하게 적용받을 수 있으며 다른 보험과 중복 수혜도 가능해 호응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장성군은 연간 200명 가량의 지역 청년들이 혜택을 입을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국방의 의무를 이행 중인 지역 청년들을 위한 든든한 안전망이 되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