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동구는 에너지 소외지역에 신재생에너지를 보급하는 '2023 신생에너지 융·복합지원 사업' 시행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 사업은 주택, 상가, 공공기관 등에 태양광, 태양열 등 2종 이상의 신재생에너지원을 융합해 보급하는 사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공모사업이다.
동구는 오는 6월까지 수요 및 현장조사를 진행해 사업수요를 파악한 후 선정된 사업시행 기업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공모사업을 차질 없이 준비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사업대상은 태양광, 태양열 등 신재생에너지 설치가 가능한 건축물로 소유자가 5월 30일까지 거주지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동구 관계자는 "신재생에너지 보급으로 에너지비용 부담이 컸던 주민들이 전기료와 난방비를 절감할 수 있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친환경 에너지 확대로 주민들이 더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에너지복지를 실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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