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대학교는 삼광기계공업 전서훈 대표이사가 3000만 원의 대학발전기금을 기탁했다고 22일 밝혔다.
전서훈 대표는 이번 기탁을 비롯해 지금까지 창원대에 총 4억3000만 원의 발전기금을 출연했다. 이 밖에도 창원대 봉림고시원 책상 기증 등 지역대학의 인재양성을 후원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기탁식은 21일 창원대 대학본부에서 열렸다. 이날 기탁식에는 창원대 이호영 총장과 김종철 대학발전협력원장, 삼광기계공업 전서훈 대표이사 등 대학과 기업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전 대표는 "후학양성과 대학발전을 위해 써 달라"며 이호영 총장에게 3000만 원의 대학발전기금을 전달했다.
그는 "비수도권 유일 특례시인 104만 창원특례시의 하나뿐인 국립 고등교육기관인 창원대학교가 지역 산·학·연·관의 중심대학으로 도약하는 데 힘이 되고 싶다. 앞으로도 창원대학교의 인재들이 우리 지역의 발전에 앞장서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호영 총장은 "코로나19의 어려운 상황에서도 건실한 경영을 통해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 기업이익을 장학사업 등에 환원하는 전서훈 대표님께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창원대학교는 교육과 연구라는 본연의 역할과 함께 지역기업을 지원하는 산학협력 거점대학의 책무성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창원시 팔용동에 본사를 둔 삼광기계공업은 공작기계, 방위산업 제품, 산업기계 등을 생산하는 중견기업이다. 전서훈 대표는 상생협력전진대회 싱글PPM단체상 국무총리상, 대·중소기업 협력대상 중소기업청장상을 수상하는 등 탁월한 경영성과를 인정받고 있다.
창원대 경영대학원 최고경영자과정 총동창회장, 중소기업중앙회경남협의회 회장, 창원국가산업단지 경영자협의회장을 역임하는 등 활발한 사회 활동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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