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관내 1만4000여개 소규모 골목길의 거리뷰를 'S-Map'에서 서비스한다고 22일 밝혔다.
S-Map은 서울 전역을 3D 지도로 구현하고, 그 위에 행정·환경 등 도시정보를 결합한 디지털 공간 지도다.
시는 골목길 정보를 모바일로 확인할 수 있어 휠체어·유모차 사용자의 보행 접근성을 높일 수 있고. 응급상황이나 화재가 발생했을 때 소방관 등이 거리뷰를 보고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시는 23일부터 종로구 등 강북권역 10개 자치구에 대한 골목길 거리뷰 서비스를 시작한다. 이외 지역의 골목길 거리뷰는 6월 중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골목길 거리뷰는 스마트서울맵, S-Map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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