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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록운용, 아태지역 기관사업 대표에 히로유키 시미즈

히로유키 시미즈 블랙록자산운용 아태지역 기관사업 대표 및 일본법인 사장.

블랙록자산운용이 아시아 태평양 지역 기관사업 대표로 히로유키 시미즈(Hiroyuki Shimizu)를 선임했다고 22일 밝혔다. 시미즈 신임 대표는 이사회 승인에 따라 블랙록 일본 법인의 사장 역할도 맡게 된다. 시미즈 대표는 올 2분기에 블랙록에 합류할 예정이다.

 

시미즈 대표는 홍콩에 거점을 두고 기관고객 포트폴리오 전체에 대한 솔루션 제공을 총괄할 예정이다. 각 국가별 경영진, 투자팀 및 기타 비즈니스 팀들과 협력해 모든 기관고객을 대상으로 상품 제공과 고객 세분화 전략을 총괄하게 된다. 시미즈 대표는 또한 블랙록 일본 사장직을 맡아 블랙록 일본 CEO 겸 대표이사인 히로유키 아리타 (Hiroyuki Arita)를 지원하며 현지 기관고객영업을 담당한다.

 

레이첼 로드(Rachel Lord) 블랙록 아시아 태평양 지역 총괄 회장이자 대표는 "아태지역의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여러 시장에서 견조한 자산 증가가 나타나고 있으며, 리스크와 투자 관리를 위해 포트폴리오 전반에 대한 더욱 고도화된 솔루션을 찾는 기관 고객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시미즈 대표는은 현지 시장에 대한 철저한 이해, 대체투자 부문에서의 강력한 트랙레코드를 비롯해 풍부한 기관고객 관리경험을 가지고 있다는 점에서 고객들에게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며 블랙록의 아태지역 성장 목표를 달성하는 데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블랙록 일본 최고경영자(CEO)이자 대표이사인 히로유키 아리타(Hiroyuki Arita)는 "블랙록 일본의 비즈니스는 다음 성장 단계로 나아가는데 이상적인 입지를 가지고 있다"며 "일본 시장에 대한 깊은 이해를 가지고 있는 시미즈 대표가 선임됨에 따라 퇴직,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포트폴리오 구축 등 고객들이 직면하고 있는 주요 문제를 해결하는데 도움을 제공할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시미즈 대표는 "아태지역 기관고객들은 매우 다양한 특징을 가지고 있으며 전체 포트폴리오에 대한 솔루션에서부터 대체투자와 지속가능한 투자까지 고객들의 투자 목적이 점점 더 정교해지고 있다"며 "블랙록에 합류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블랙록 직원들과 함께 일하는 것을 고대하고 있다. 고객 니즈를 이해하고 맞춤형 솔루션을 통해 블랙록이 보유한 다양한 투자 역량을 제공하는데 중점을 둘 것"이라고 강조했다.

 

시미즈 대표는 최근까지 모건스탠리 투자운용사업부문(Morgan Stanley Investment Management) 의 사모크레딧 및 PE 부문 글로벌 공동 대표와 일본과 한국 대표를 역임했다. 이전에는 KKR 캐피털 마켓 일본 CEO로 재직하며 자금모집 및 조달 업무를 이끌었다. 골드만삭스 일본에서 15년간 재직하며 스페셜시츄에이션스그룹(Special Situations Group), 크레딧 및 대체투자 부문에서 상품 판매를 담당했고, 이후 금융기관그룹(Financial Institutions Group)에서 파생상품 영업업무를 담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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