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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교육청 "학교도서관, 학교 중심 역할 강화"

경상남도교육청이 '2022년 학교도서관 발전시행계획'을 심의·확정했다. 사진/경상남도교육청

경상남도교육청은 학교 중심 공간으로서 학교도서관 역할을 강화한다. 이를 위해 가정과 지역사회와 연계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시설 개선에 적극적으로 나선다.

 

경남도교육청은 22일 학교도서관발전위원회를 열어 이런 내용을 담은 '2022년 학교도서관 발전시행계획'을 심의하고 확정했다.

 

올해 학교도서관 발전시행계획은 '모두가 참여하고 소통하는 포용의 공간 학교도서관'을 비전으로, 학교도서관을 교육공동체의 학습경험을 축적하고 공유하는 공간으로 만들어 나간다는 목표를 세웠다.

 

올해는 ▲학교도서관의 질적 변화를 통한 교육과정 지원 ▲학습 지원과 공유를 위한 학교도서관 범위 혁신 ▲독서교육 서비스 제공을 위한 기반 확충 ▲학교도서관 진흥을 위한 지원체계 개선을 세부 과제로 정했다.

 

특히 가정과 연계한 프로그램과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소통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하고 학교도서관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추천 도서 목록을 개발해 보급한다.

 

또 학생들에게 독서 동기를 부여하고자 독서교육 온라인 프로그램인 '독서토론 활동 및 창작 동화 쓰기', '온라인 작가와의 만남 콘텐츠'를 새롭게 개발해 제공한다.

 

이 밖에도 경남도교육청은 시설 환경을 개선하고자 33개 학교에 29억여 원을 투입, 학교도서관을 이용자 친화적 공간으로 만든다. 접근성이 좋은 장소로 이전과 함께 지역사회개방형과 신설 학교 도서관은 추가 지원한다.

 

아울러 지난해 공립 단설유치원 도서실 현대화 사업을 완료하면서 올해는 도서관리시스템(DLS)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유치원 현장 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다.

 

경남도교육청은 학교기본운영비의 4% 이상, 운영비를 1.5% 이상 학교도서관의 자료 구입비로 편성하고, 사서교사 17명을 확충한다. 학교도서관 담당자의 역량을 강화하고자 경남교육연수원에 관련 연수를 신설한다.

 

안태환 창의인재과장은 "책을 읽고 토론하는 문화가 도서관을 중심으로 확장할 때, 학교는 인재를 양성하고 사회 모든 곳에 좋은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학교도서관이 미래교육, 인재 양성을 위한 학교의 중심 공간이 되도록 정책 지원을 아낌없이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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