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크스바겐의 플래그십 세단 아테온이 한층 세련된 디자인과 강력해진 퍼포먼스로 돌아왔다. 국내 소비자들 사이에서는 '완벽한 하차감'이라는 호평이 이어질 정도다.
23일 폭스바겐 코리아에 따르면 지난달 국내 출시된 '신형 아테온'은 부분 변경을 통해 기존의 디자인을 크게 손대지 않으면서 디테일을 개선했다. 또 기존 연식부터 호평을 받았던 어댑티브 섀시 컨트롤 DCC, 새롭게 탑재된 차세대 EA288 evo 2.0 TDI 엔진 및 7단 DSG 변속기 조합으로 경험할 수 있는 탄탄한 퍼포먼스, 그리고 높은 실연비 및 일체형 테일게이트 등으로 실용성까지 극대화해 더욱 높은 상품성으로 무장했다.
아테온의 가장 큰 매력은 스타일리시한 패스트백 디자인을 적용해 남다른 하차감을 선사한다.
신형 아테온의 디자인은 '폭스바겐 역사상 가장 아름다운 세단'이라는 명성에 걸맞게 클래식 스포츠카에서 영감받은 패스트백 디자인에 감각적인 터치를 더해 스타일리시하면서도 다이내믹한 디자인을 자랑한다.
전면부는 보닛이 LED 헤드라이트와 하단 크롬바, 휠 아치를 감싸며 길고 넓게 뻗어 현대적이면서도 정교한 모습이다. 낮은 공기 저항으로 효율적인 드라이빙 퍼포먼스도 가능하게 한다. 보닛 후드 라인과 수평으로 뻗은 에어 인테이크홀을 포함하는 프론트 범퍼는 스포티한 느낌을 배가한다. 새롭게 적용된 라디에이터 그릴 라이팅은 폭스바겐 로고를 감싸며 크롬바 하단을 가로질러 넓은 전폭을 강조한다. 양쪽의 LED 헤드라이트와 결합돼 더욱 강렬한 효과를 발휘한다.
캐릭터 라인은 전고를 시각적으로 낮게 눌러 역동적인 외관을 선사한다. 후면의 날카로운 언더컷 역시 차체를 낮아 보이게 하며 테일게이트의 로고 및 레터링이 LED 리어 컴비네이션 램프와 함께 볼륨감 있는 후면부를 완성한다.
또한 정숙성은 물론 강력한 퍼포먼스까지 제공해 운전의 재미를 더한다. 신형 아테온은 운전자가 원하는 세팅을 직접 조절해 정숙한 세단부터 스포츠카의 폭발적인 성능까지 모두 경험할 수 있다.
신형 아테온은 이전 세대 대비 질소산화물을 80% 저감시킨 차세대 EA288 evo 2.0 TDI 엔진이 탑재됐다. 폴크스바겐의 전매특허 변속기인 7단 DSG와의 조합을 통해 이전 모델 대비 10마력 상승한 200마력의 최고출력과 40.8kg.m의 최대토크를 발휘할 뿐 아니라 15.5km/L라는 우수한 복합 연비를 제공한다.
안전 및 편의 사양도 다양하다. 실내 센터페시아는 플래그십 세단인 신형 아테온만을 위해 새롭게 디자인되어 30가지 컬러의 앰비언트 라이트 적용이 가능하다. 휴대폰 무선 충전 및 무선 앱 커넥트, 한국형 내비게이션이 탑재된 'MIB3 디스커버 프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10.25인치 고해상도 디지털 콕핏 프로 등으로 편의성은 물론 심미적 완성도까지 높였다. 첨단 통합 운전자 보조 시스템 'IQ. 드라이브'가 기본 적용돼 안전한 주행 환경을 제공한다.
신형 아테온 2.0 TDI 프레스티지 모델의 가격은 5490만 8000원(개소세 인하분 3.5% 적용, 부가세 포함)이다. 여기에 프로모션 혜택으로 중고 차량 반납 보상 프로그램인 '트레이드인'이 제공돼 폭스바겐 인증 중고차를 통해 기존에 타던 차량을 매각할 시 중고차 값을 제외하고 최대 20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트레이드인' 프로그램과 프로모션 혜택을 모두 적용하면 5100 만원 대에 신형 아테온 구입이 가능하다.
이 외에도 '5년/15만 km 무상 보증 연장 프로그램'과 '사고 수리 토탈케어 서비스'가 제공돼 고객의 총소유비용 부담을 더욱 낮춘 부분도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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