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교육청이 본청 및 동·서부교육지원청에서 23~24일 이틀 동안 유·초·특수학교 모든 학생을 대상으로 1회분의 신속항원검사 키트 15만7,000여 개를 우선 배부한다.
23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키트 배부 대상은 새 학기 관련 방역지침에 따라 결정됐다.
전국적인 키트 공급 차질로 인해 물량 확보에 어려움을 겪었으나 15만7,000여 개를 긴급 확보해 유·초·특수학교 학생을 우선 대상으로 선정했다.
시교육청은 이번 우선 배부를 시작으로 앞으로 모든 학교급의 전체 학생과 교직원에게 3월 한 달 동안 학생은 주 2회, 교직원은 주 1회 검사가 가능하도록 신속항원검사 키트를 확보해서 배부할 예정이다.
장휘국 교육감은 "어떤 경우라도 아이들의 배움과 성장은 중단되어서는 안 되며 무엇보다 우선시 되어야 한다"며 "우리 교육청은 학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배우며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Copyright ⓒ Metro. All rights reserved. (주)메트로미디어의 모든 기사 또는 컨텐츠에 대한 무단 전재ㆍ복사ㆍ배포를 금합니다.
주식회사 메트로미디어 ·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17길 18 ㅣ Tel : 02. 721. 9800 / Fax : 02. 730. 2882
문의메일 : webmaster@metroseoul.co.kr ㅣ 대표이사 · 발행인 · 편집인 : 이장규 ㅣ 신문사업 등록번호 : 서울, 가002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2546 ㅣ 등록일 : 2013년 3월 20일 ㅣ 제호 : 메트로신문
사업자등록번호 : 242-88-00131 ISSN : 2635-9219 ㅣ 청소년 보호책임자 및 고충처리인 : 안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