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가 3·1절 기념 모범수형자등 1055명을 2차 가석방 한다.
이번 2차 가석방은 법무부가 가석방 제도의 취지와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확산에 따라 취약한 교정시설의 과밀수용 개선과 예방 차원에 따른 것이다.
법무부는 28일 재범위험성이 낮은 모범수형자 중 중 환자·기저질환자·고령자와 코로나19 면역력 취약자등이 다수 포함됐다.
최경환 전 자유한국당 의원의 가석방 여부에 관심이 모여졌으나 명단에서 빠졌다. 최 전 의원은 박근혜 정부 당시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시절 국가정보원 특수활동비 청와대 상납 사건으로 2018년 1월 구속돼 징역 5년형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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