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은 지난해 매출이 60조5748억원, 영업이익은 5조8061억원 적자로 전환했다고 24일 밝혔다.
2020년 대비 매출액은 2조 55억원 상승했지만 영업이익은 지난해 5조8601억원 손실로 적자를 봤다.
영업비용은 2020년 54조4830억원에서 지난해 66조4349억원으로 11조9519억원 늘었다. 이 중 연료비는 4조6136억원, 민간발전사 전력구입비는 5조9069억원 늘었다.
적자폭이 큰 원인으로 온실가스 저감에 따른 석탄 발전 제한과 LNG발전량이 증가하면서 연료 가격이 크게 상승한 결과로 보고있다. 또한 전력 수요가 늘어났고 지난해 전기요금 인하와 동결 등이 겹치면서 적자폭이 늘어난 것으로 보고 있다.
Copyright ⓒ Metro. All rights reserved. (주)메트로미디어의 모든 기사 또는 컨텐츠에 대한 무단 전재ㆍ복사ㆍ배포를 금합니다.
주식회사 메트로미디어 ·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17길 18 ㅣ Tel : 02. 721. 9800 / Fax : 02. 730. 2882
문의메일 : webmaster@metroseoul.co.kr ㅣ 대표이사 · 발행인 · 편집인 : 이장규 ㅣ 신문사업 등록번호 : 서울, 가002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2546 ㅣ 등록일 : 2013년 3월 20일 ㅣ 제호 : 메트로신문
사업자등록번호 : 242-88-00131 ISSN : 2635-9219 ㅣ 청소년 보호책임자 및 고충처리인 : 안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