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설공단은 지난 22~23일 종합운동장 권역 시설내외부에 설치된 공중화장실을 대상으로 불법 촬영기기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코로나19로 시민들의 야외활동이 지속적으로 증가면서 시민이 안심하고 공중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한 환경조성을 위해 불법기기 설치 가능성이 높은 장소를 집중 점검했다.
공단은 이번 점검에서 불법촬영기기 탐지장비를 활용해 권역내 공중화장실 34개소, 동천국민체육센터 탈의실 6개소를 전수 점검한 결과 불법 촬영 카메라는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송규봉 공단 이사장은 "불법 촬영 범죄는 근절돼야 할 심각한 사회 문제"라며 "공단이 관리하는 시설물에 대한 점검을 철저히 해 디지털 성범죄를 예방하고, 시민 누구나 안심하고 안전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설공단은 관리시설 내 불법촬영 카메라 점검 외에도 공중화장실내 비상벨 설치 등을 통해 범죄와 각종사고를 예방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시설환경을 꾸준히 조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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