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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산책길 걸으며 지역 문인 작품 감상까지

인문산책길 걸으며 지역 문인 작품 감상까지

 

 

광주 동구는 지역 내 역사문화자원을 주민과 공유하고자 운영 중인 '동구 인문산책길' 내 무등산 산책로에 '무등산'을 소재로 한 지역 문인의 시 작품 6점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어머니의 품과 같은 존재이자 광주를 대표하는 무등산을 두고 이성부 시인은 '하눌님이 계시는 집'으로 조태일 시인은 '이 세상의 어머니'라고 칭송하기도 했다.

 

동구는 무등산을 위해 무등 무등산 무등산-국토78 무등산 무등산 등 6개의 작품을 무등산 초입인 문빈정사 맞은편 공원에 설치·완료했다.

 

설치 작품은 현재 운영 중인 '동구 인문산책길' 해설프로그램과 연계해 해설사와 주민이 함께 작품을 낭송하는 등 공유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이번 작품 설치를 시작으로 남광주시장 등 동구를 대표하는 특정 장소마다 지역 문인들의 작품을 주민과 공유할 수 있도록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인문도시정책과 인문도시기획계로 문의.동구 관계자는 "무등산을 노래한 작품들과 함께 다가오는 봄, 무등산의 산책로를 걸으며 시인들의 감성을 느껴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일상 곳곳에서 소소하지만 진한 인문의 향기를 느껴볼 수 있는 사업들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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