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학교(총장 김승우)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22년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거점형 특화프로그램' 운영기관에 최근 충남도 내 대학 중 유일하게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은 재학생뿐만 아니라 2년 이내 대학 졸업생과 지역 청년에게 청년고용정책을 안내하고 고용센터·지자체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취업·진로 지원 서비스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고용노동부 주관사업이다. 이번에는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거점형 특화프로그램 운영기관 등 2가지로 구분해 선발했다.
순천향대는 이번 선정에 따라 1년간 7억5000만원의 청년 일자리 지원 사업비를 집행하게 된다. 오는 3월부터 고용노동부, 아산시와 협약을 맺고 지역 청년들에게 전문 상담 지원을 비롯한 진로·취업 지원 서비스 제공과 청년특화 원스톱 진로·취업 지원 인프라 및 청년고용 거버넌스 구축 등 지역 청년의 취업난 해소를 위한 거점형 특화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갈 예정이다.
조호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청년층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재학생 및 지역 청년들에게 채용 트렌드를 반영한 실질적 진로·취창업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실효성 높은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순천향대는 2018년부터 이번 사업의 전신인 '대학일자리사업'에 선정돼 대학 및 지역 청년의 다양한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그 성과를 인정받아 최근 연차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우수 대학'에 연속 2회 연속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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