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교협, 지자체 및 유·초·중등 학교에 보건인력 지원 계획
 
 
   대학 간호·보건 분야 재학생과 졸업생이 유치원과 초·중·고교 학생의 재택 치료 관리 등 코로나 관련 보건 업무에 나설 전망이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는 최근 오미크론 변이 확산 급증에 따라 보건인력이 부족한 상황에서 지자체 및 교육청 보건인력 지원에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고 1일 밝혔다.
이를 위해 대교협은 대학과 지자체가 협력해 대학의 간호·보건 분야 재학생, 졸업생들을 보건인력으로 지원하고 필요시 대학과 지자체가 양해각서(MOU)를 체결해 학생들이 ▲재택 치료환자 관리 ▲건강모니터링 관리 ▲일일현황 통계관리 ▲신규환자 및 해제자 안내 등 업무를 지원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또한 대교협은 교육청 및 유·초·중등 학교 보건인력 요구에도 간호·보건 분야 재학생, 졸업생들이 적극 지원해 대학 사회가 학교 감염병 예방에 적극 참여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대교협 관계자는 "코로나19 극복은 민-관, 행정-교육기관 모두가 힘을 모아야할 과제"라며 "대학은 교육현장의 철저한 방역관리를 통한 코로나19 극복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의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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