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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교육

대학 간호·보건 분야 재학생·졸업생, 코로나 확진 초·중·고 학생 관리 돕는다

대교협, 지자체 및 유·초·중등 학교에 보건인력 지원 계획

지난 25일 오후 경기도 용인시 서울의과학연구소에 마련된 이동형 유전자증폭(PCR) 검사소에서 의료진이 검체 채취 시연을 하고 있다. 이동형 PCR 검사소는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한 학교에 투입돼 학생·교직원이 선별진료소에 갈필요 없이 현장에서 PCR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뉴시스

대학 간호·보건 분야 재학생과 졸업생이 유치원과 초·중·고교 학생의 재택 치료 관리 등 코로나 관련 보건 업무에 나설 전망이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는 최근 오미크론 변이 확산 급증에 따라 보건인력이 부족한 상황에서 지자체 및 교육청 보건인력 지원에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고 1일 밝혔다.

 

이를 위해 대교협은 대학과 지자체가 협력해 대학의 간호·보건 분야 재학생, 졸업생들을 보건인력으로 지원하고 필요시 대학과 지자체가 양해각서(MOU)를 체결해 학생들이 ▲재택 치료환자 관리 ▲건강모니터링 관리 ▲일일현황 통계관리 ▲신규환자 및 해제자 안내 등 업무를 지원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또한 대교협은 교육청 및 유·초·중등 학교 보건인력 요구에도 간호·보건 분야 재학생, 졸업생들이 적극 지원해 대학 사회가 학교 감염병 예방에 적극 참여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대교협 관계자는 "코로나19 극복은 민-관, 행정-교육기관 모두가 힘을 모아야할 과제"라며 "대학은 교육현장의 철저한 방역관리를 통한 코로나19 극복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의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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