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뷰티 기업 에이블씨엔씨가 123개 가맹점주에게 6150만원의 IMM 희망 장학금을 지급했다고 1일 밝혔다.
미샤, 어퓨, 스틸라, 부르조아, 셀라피, 라포티셀 등 다양한 화장품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는 에이블씨엔씨는 ESG경영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환경, 사회, 지배구조 각 영역의 성장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전사적인 노력을 다하고 있다.
작년에 이어 두번째 지급되는 IMM 희망 장학금은 코로나19 방역조치로 직·간접적 영업 피해를 입은 가맹점을 위한 지원책으로써 에이블씨엔씨 ESG경영의 일환이다.
장학금은 에이블씨엔씨의 최대주주인 IMM프라이빗에쿼티(IMM PE) 장학재단으로부터 후원을 받았다. IMM PE는 2013년도부터 장학재단인 IMM희망재단을 설립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에이블씨엔씨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지원 대상과 금액을 확대 실시했으며 지금까지 총184개점에 884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장학금 수여식은 별도 진행하지 않았다.
김유진 에이블씨엔씨 대표는 "에이블씨엔씨가 성장할 수 있었던 근간이자 가장 큰 원동력에는 가맹점주들의 노고가 있었다"며 "코로나 팬데믹으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가맹점주 분들께 위로와 응원이 되길 바라며 에이블씨엔씨는 지속가능한 발전을 목표로 함께 성장하는 상생경영을 위해 앞장설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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