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률협회 주관 조사…2022년 '올스타 5위'에 올라
유한킴벌리가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조사에서 19년 연속으로 이름을 올렸다.
2일 유한킴벌리에 따르면 '2022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조사에서 올스타 5위에 선정됐다. 유한킴벌리는 이 조사가 시작된 2004년 이후 19년 연속 'Top 6'에 올랐다.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주관한 이번 조사에는 소비자, 전문가 등 1만2000여명이 참여했다.
국내 최장수 공익캠페인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로 잘 알려진 유한킴벌리는 1970년 유한양행과 킴벌리클라크의 합작사로 설립해 기저귀, 생리대, 미용티슈 등을 생활 속의 필수품으로 정착시키며 우리 사회의 위생건강과 문화 발전에 큰 변화를 이끌어 왔다.
또 윤리경영, 환경경영, 사회공헌, 노경화합, 스마트워크 등 경영혁신 모델을 기반으로 주요 사업의 시장점유율 1위를 지속하는 등 국내 생활용품 선도 기업으로 성장해왔다. 유한킴벌리는 이번 조사에서 세부 항목에서도 사회가치 전체 1위, 이미지가치 전체 3위 등 높은 순위를 기록했고, 산업별 평가에서도 생활용품부문 1위에 뽑혔다.
유한킴벌리는 1984년부터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 캠페인'을 통해 국·공유림에 5400만그루 이상의 나무를 심고 가꾸어 왔으며 아름다운숲 발굴, 숲속학교와 탄소중립의 숲 조성, 접경지역 숲복원 프로젝트 등의 공익사업을 지속해 왔다. 특히, 20여년의 지속적인 노력을 통해 여의도 11배에 이르는 광활한 지역에 조성한 '몽골 유한킴벌리 숲'은 성공적인 해외 협력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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