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아제약이 경구용 사전 피임약 '굿포미정'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굿포미정'은 저용량 에스트로겐 함유로 피임약 복용 시 나타날 수 있는 오심, 구토, 복부 팽만감 등 부작용을 줄이고, 정맥혈전색전증 위험도가 낮은 것이 특징이다.
특히 주성분인 에티닐에스트라디올과 레보노르게스트렐은 테스토스테론의 작용을 억제하여 뛰어난 피임 효과를 나타낼 뿐만 아니라 과도한 피지 분비를 억제해 여드름 치료에도 효과적이다.
조아제약 관계자는 "'굿포미정'이 기존 피임약 복용에 따른 부작용을 호소하던 여성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굿포미정'은 일반의약품으로 처방전 없이 약국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1일 1정씩 21일간 복용하고 7일간 휴약한다.
Copyright ⓒ Metro. All rights reserved. (주)메트로미디어의 모든 기사 또는 컨텐츠에 대한 무단 전재ㆍ복사ㆍ배포를 금합니다.
주식회사 메트로미디어 ·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17길 18 ㅣ Tel : 02. 721. 9800 / Fax : 02. 730. 2882
문의메일 : webmaster@metroseoul.co.kr ㅣ 대표이사 · 발행인 · 편집인 : 이장규 ㅣ 신문사업 등록번호 : 서울, 가002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2546 ㅣ 등록일 : 2013년 3월 20일 ㅣ 제호 : 메트로신문
사업자등록번호 : 242-88-00131 ISSN : 2635-9219 ㅣ 청소년 보호책임자 및 고충처리인 : 안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