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KF서현회계법인이 2일 파트너 총회를 열고 감사 품질 향상과 법인 규모 성장을 위해 바이오 헬스케어와 인프라스트럭쳐 전문가인 공영칠 파트너 영입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공영칠 신임 파트너는 빅4 회계법인인 KPMG삼정회계법인에 입사해 30여년간 바이오헬스케어, 건설 및 공공부문에서 회계감사 및 컨설팅 분야에서 전문지식과 경험을 갖춘 전문가다. 공 파트너는 제약, 바이오 등 헬스케어 부문과 건설, 공공부문 등 인프라스트럭쳐 부문에서 회계감사, 국제회계기준, 내부회계관리제도 자문업무 등을 성공적으로 수행해 왔다.
또 기획재정부와 행정안전부 공기업경영평가위원과 한국거래소, 한국철도공사, 서울주택토지공사 등 자문위원을 맡아 공공부문 회계투명성과 재무건전성 확보에 기여하는 등 공공분야에서 뛰어난 성과를 보였다. 2005년부터 3년간 호주 시드니 오피스에서 파견근무를 하며 IFRS 도입 등 선진적인 회계 및 감사 방법론에 대한 글로벌 역량을 쌓기도 했다.
배홍기 PKF서현회계법인 대표이사는 "서현회계법인은 중형회계법인 중 거의 유일하게 원펌 체제로 운영되는 만큼 뛰어난 감사품질 유지를 위한 지속적 노력을 하고 있다"며 "공영칠 파트너 영입을 통해 바이오 헬스케어 및 인프라스트럭쳐부문 회계감사서비스가 한층 전문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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