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국립부경대학교 학생들이 러시아-우크라이나 간 평화적 해결을 촉구하고 나섰다.
부경대 총학생회와 유엔(UN)서포터즈는 2일 오전 대연캠퍼스 한어울터에서 반전 및 평화적 해결 촉구 성명을 발표했다.
부경대생들은 최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사태와 관련, 전쟁을 반대하고 평화적인 해결을 촉구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부경대 유엔서포터즈는 2009년부터 한국전쟁 참전용사들의 은혜를 갚기 위해 활동하는 학생평화봉사단이다. 대학 인근 세계 유일의 유엔묘지인 UN기념공원을 찾아 봉사활동을 펼치고, 방학에는 국내외 생존 참전용사들을 직접 찾아 보은활동을 해오고 있다. 올해 14기째를 맞았다.
이날 이호진 총학생회장과 황민혜 유엔서포터즈 회장은 성명을 통해 "러시아는 미래세대의 희망과 평화를 짓밟지 말라, 우크라이나 국민에 대한 폭력과 전쟁을 즉각 멈춰라"라고 밝혔다.
이들은 "우크라이나 국민들의 고통에 깊은 우려를 표하며, 러시아를 향한 우크라이나 국민의 저항과 분노에 대해 공감과 함께 강력한 연대의 뜻을 밝힌다"며 ▲러시아는 전쟁을 멈추고 우크라이나 국민의 기본적 인권을 존중하고 시민들을 전쟁으로부터 보호할 것 ▲러시아는 전쟁을 즉각 멈추고, 학생들의 생명과 인권, 그리고 목숨보다 소중한 학습권을 보장할 것 ▲생명을 건 전쟁에 동참한 학생들에게 학교를 돌려 줄 것을 요구했다.
이어 "총탄에 맞서 교육현장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모든 교육자와 학생들 그리고 우크라이나의 평화를 기다리는 뜨거운 심장을 가진 민주시민들과 강력하게 연대할 것을 다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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