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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대, 교육부 ‘직업교육 혁신지구’ 공모사업 선정

호남대학교

호남대학교가 광주광역시 및 광주광역시교육청과 공동으로 제출한 교육부 공모사업인 직업계고-지역 협업기반 '직업교육 혁신지구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직업교육 혁신지구 사업'은 광주시와 광주시교육청이 협력해 지역 전략산업 발전을 선도할 고졸 인재를 양성하도록 지역 직업계고와 지역기업·대학이 참여해 혁신지구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새로운 직업교육 지원체계이다.

 

호남대학교가 선정된 전략산업분야는 지역 특화산업인 '미래형운송기기 산업분야'로 산업체와 협력해 직업계고 학생의 다양한 경력·경로 모형을 발굴·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직업계고 인재들의 성장경로 지원 방안으로는 지역 핵심분야 관련업체 맞춤형 교육프로그램 이수 후 취업 지원, 선취업 후학습, 일·학습 병행 계약학과 운영, 조기 취업형 계약학과를 개설해 학점 이수 후 약정된 산업체에 취업하는 방안 등이다.

 

1차 년도 사업 기간은 2022년 3월부터 2023년 2월까지 진행되며, 성과평가 결과 우수지구로 선정되면 최대 3년까지 사업을 지속할 수 있다.

 

올해 사업비는 교육부에서 지원하는 10억 원이며 내년부터는 교육부 지원금 10억 원과 광주시와 시교육청에서 각 5억 원을 확보하고 한전KPS로부터 6억 원을 협찬 받아 3년간 총 56억 원의 예산으로 운영된다.

 

이정환 미래자동차공학부 학부장은 "'직업교육 혁신지구 사업' 선정을 통해 광주광역시 주력 산업인 자동차분야 대기업과 자동차 관련 지역 협력업체에 필요한 미래 자동차산업을 선도할 기술인력 양성과 취업, 정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호남대학교는 광주시 대학발전협력단과 광주시교육청, 광주지역 대학과 함께 이 사업을 지역대학 신입생 미달에 따른 신규 입학자원을 확보하고 직업계고 신입생 감소, 기술인재 역외 유출 등에 대응할 수 있는 실효성 높은 사업이라 판단하고 오랜 준비기간과 여러 차례 협업 회의를 통해 사업방향을 설정하고 대학, 유관기관 등 지역사회의 참여를 이끌어 내 선정평가위원회 평가위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어 사업성과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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