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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람코더원리츠, 청약 흥행…6.6조 자금 몰려

코람코더원리츠 CI.

코람코자산신탁이 지난 2일~3일 양일간 진행했던 코람코더원리츠의 공모 청약 결과 경쟁률 451대 1을 기록했으며, 일반 청약 증거금은 약 6조6000억원이 몰렸다고 4일 밝혔다.

 

코람코더원리츠는 앞서 진행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경쟁률인 794.9대 1을 기록한 바 있다. 회사 측은 코람코더원리츠의 흥행 요인에 대해 최근 국내외 증시 변동성의 대안으로 안정적인 배당이 가능한 리츠가 급부상했기 때문이라고 판단했다.

 

코람코더원리츠는 코람코자산신탁에서 상장시키는 세 번째 리츠이자 영속형 오피스리츠이다. 기초자산인 하나금융투자빌딩은 하나금융투자, 하나금융그룹 관계사 및 글로벌 기업인 한국3M, 인텔코리아 등이 준공 후 지속 임차하고 있는 공실률 약 1% 수준의 안정적인 코어 오피스 자산이다.

 

코람코더원리츠는 상장 리츠 대비 높은 배당 수익률과 결산월의 차별성을 두어 투자 상품으로서의 가치도 제고할 방침이다. 공모가 기준 연 환산 6.2%대의 배당수익률과 연 4회 분기배당정책(결산월 2,5,8,11월)을 도입해 타 투자상품과 교차배당이 가능하도록 설계했다.

 

윤장호 코람코자산신탁 본부장은 "이리츠코크렙과 코람코에너지리츠 등 상장 리츠 시장에서 선보인 코람코자산신탁의 경쟁력과 최근 인플레이션 상승, 우크라이나 사태로 인해 안전 자산을 선호하는 현상이 맞물려 청약에서도 높은 경쟁률을 달성할 수 있었다"며 "여의도 소재 하나금융투자빌딩을 담고있는 더원리츠는 코어 중의 코어자산으로 안정성을 최우선으로 하는 가장 효과적인 투자처"라고 말했다.

 

한편 코람코더원리츠의 상장 후 시가 총액 규모는 2020억원이며 이달 28일 코스피 시장에 상장될 예정이다. 대표 주관사는 하나금융투자와 삼성증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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