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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정책

동반성장위원회, 신임 위원장에 오영교 전 행자부 장관

대한상의등 경제단체 추천받아 만장일치로 선임…임기 2년

 

오 위원장 "사회속 다양한 갈등 해소, 지속가능 경제 만들겠다"

 

오영교 신임 동반성장위원장.

오영교 전 행정자치부 장관(사진)이 동반성장위원회 차기 위원장에 선임됐다.

 

동반위는 지난 4일 서울 서초구 JW메리어트 호텔 서울에서 제69차 동반성장위원회를 열고 오영교 전 행정자치부 장관을 제6대 위원장으로 선임했다고 6일 밝혔다.

 

오 신임 위원장은 대한상공회의소, 중소기업중앙회, 중견기업연합회 등 경제단체 등으로부터 추천을 받았고, 만장일치로 차기 위원장일 맡게 됐다. 임기는 2년이다.

 

오 위원장은 "우리 경제는 오랫동안 지속돼온 양극화 문제가 내재된 가운데 최근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시장 위축 현상이 겹쳐 대내적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다"면서 "또 대외적으로는 미·중 무역 분쟁, 미·러 대립과 갈등이 고조되는 등 국내외 경제 여건의 불확실성은 더 높아지고 경쟁은 격화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에 슬기롭게 대응하기 위해선 국내외 시장변화에 맞게 우리기업의 국제경쟁력 강화 노력이 우선돼야하고, 그를 기반으로 대기업과 중소기업간은 물론 각 경제·사회 주체간 다각적, 능동적, 실천적인 상생협력 노력을 강화함으로써 사회에 내재된 다양한 갈등을 해소해 우리 경제의 지속성장이 가능하고 함께 잘 사는 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기여하고 싶다"고 포부를 전했다.

 

오 위원장은 1972년 행정고시 합격 후 주로 무역·산업·중소기업 분야에서 일했다. 중소기업청 차장, 산업자원부 차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사장, 행정자치부 장관, 동국대학교 총장, 한국산업기술문화재단 이사장 등을 두루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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