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사회부 한줄뉴스>정책사회부>
▲제20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율이 역대 최고로 집계된 것을 두고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이 서로에게 유리한 해석을 내놓으며 오는 9일 본투표까지 기세를 이어가는 모양새다.
▲코로나19 지속과 우크라이나 사태 영향으로 지난달 세계식량가격지수가 역대 최고치를 기록, 밥상 물가 압박 요인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경북 울진군에서 시작한 산불이 강원 삼척시까지 번져 큰 피해가 이어지는 가운데 문재인 대통령이 6일 현장을 방문, 이재민을 위로하고 산불 대응 및 피해 지원 상황도 점검했다.
▲4월부터 페인트, 시멘트 등 도료에 쓰이는 유해 물질 사용시 규제를 받는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제20대 대통령선거 본투표 전 마지막 주말 유세에서 정치적 텃밭인 경기도와 서울 유세를 이어가며 이번 대선에서 최대 승부처로 떠오른 수도권과 서울, 그리고 부동층 공략에 힘을 쏟았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5일 수도권 유세에서 이념·부동산·사전투표 등에 날선 비판을 가하면서 지지층을 총결집에 나섰다.
▲20대 대통령선거에 나선 유력후보 두명은 군미필이다. 군미필이라고 강한 안보와 국방을 이뤄낼 수 없는 것은 아니지만, 군통수권자로서 군사적 학습은 분명 필요하다. 최근에 발생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은 대통령 후보외 그들의 보좌진들에게 중요한 학습서가 될 것이다.
▲서울시는 올해 163억원을 들여 수소승용차 500대를 보급한다고 6일 밝혔다.
▲주택 가격 상승률을 소득이 따라잡지 못하면서 중·저소득층의 내 집 마련이 요원해졌다. 생애 최초 주택 구입자를 대상으로 한 자가 소유 촉진 정책을 고도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산업부 한줄뉴스>산업부>
▲재계가 울진·삼척 산불 피해를 돕기 위해 앞다퉈 기부를 실천하고 나섰다. 6일 현대자동차그룹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울진·삼척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50억원을 전달했다. 삼성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구호성금 30억원을 기부했다. SK그룹은 성금 20억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고, 두산그룹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성금 5억원을 기탁하며 이재민 지원에 나섰다. 중소기업중앙회와 홈앤쇼핑도 최근 동해안 일대에 발생한 산불로 인한 강원 삼척·강릉지역의 피해 이주민을 대상으로 재난구호 물품을 긴급 지원한다.
▲국내 통신사의 알뜰폰 자회사들이 일제히 요금제 기본료를 인상한다. 그 이유는 알뜰폰 가입자는 증가하고 있지만 자금력을 동원한 마케팅 비용과 원가 이하의 요금제 때문에 수익성은 개선되고 있지 않기 때문이다. 이런 전략으로 통신사 모두 가입자 순증에는 성공했지만 수익성 개선에는 빨간불이 켜졌다. 그간 통신3사의 알뜰폰 자회사들의 원가이하 요금제를 놓고 지속적으로 비판했던 알뜰폰 중소업체들은 이번 요금제 인상에 대해서는 '환영'한다는 입장이다.
▲삼성전자 갤럭시가 발열을 최소화하기 위해 과부하가 걸리는 경우 성능을 낮추는 소프트웨어를 적용한 것과 관련해 성능 조작 논란에 휘말렸다. 삼성전자는 사용자가 성능 제한을 선택할 수 있도록 업데이트를 제공하면서 불만을 잠재우고 나섰지만, 성능을 과장했다는 비판과 근본적인 하드웨어 문제를 해결하기는 어려울 전망이다. 책임론은 관련 업계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사용자에 'GOS' 적용 여부를 사용자가 선택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냉각 시스템을 충분히 확보하지 않았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금융·마켓·부동산 한줄뉴스>금융·마켓·부동산>
▲폭발적인 인기를 끈 청년희망적금의 가입 신청이 마무리된 가운데 앞으로 다가오는 청년금융지원상품과 청년희망적금 재출시 여부에 관심이 쏠린다.
▲기아가 오는 2026년 시가총액 100조원을 달성하겠다는 중장기 목표를 제시했다.
▲재건축 시장이 들썩이고 있다. 서울시가 '35층룰'을 폐지하기로 하면서 주요 재건축 단지의 사업 추진에 탄력이 붙을 것이란 기대감 때문이다.
<유통&라이프 한줄뉴스>유통&라이프>
▲국내 진단키트 업체들이 사상 최대 배당 잔치에 나선다. 일부 기업은 주가 부양을 위해 자사주 매입도 결정했다. 코로나19로 얻은 최대 실적의 수혜를 주주들과 함께 나누는 정책이다.
▲쿠팡이 지난해 역대급 실적을 올리며 창사 이래 최대의 매출을 올렸다. 전년도 동기 대비 성장률로는 월마트, 코스트코 등 글로벌 기업을 앞선 지 오래다. 그러나 그동안 유지한 '계획된 적자'도 매년 큰 폭으로 늘어 지난해에만 1조8000억원의 적자가 추가됐다. 쿠팡은 올해부터 수익률 향상을 목표로 전환한다며 자신을 내보였으나 쿠팡을 바라보는 이들의 눈길에는 걱정이 가득하다.
▲롯데는 경북과 강원에서 발생한 산불 피해 이재민을 돕기 위해 성금 10억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하고 구호키트와 생필품을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
▲미래 먹거리 발굴에 나선 호텔업계가 신사업을 통해 코로나19 위기감을 딛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돌파구를 마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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