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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C&E, 산불피해 동해시·이재민위해 3억 기탁

살수차 등 보유장비·인력 통해 피해복구도 적극 나서

 

(왼쪽 두번째부터)심규언 동해시장, 이현준 쌍용C&E 사장 등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쌍용C&E

쌍용C&E가 강원도 산불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동해시에 복구지원 성금을 기탁했다. 자체 보유장비와 인력으로 재난복구지원단을 구성해 피해복구에도 나선다.

 

쌍용C&E는 이현준 대표집행임원 사장이 지난 7일 동해시를 방문해 산불진화와 복구에 힘쓰고 있는 심규언 동해시장을 만나 복구지원 성금 3억원을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이현준 사장은 쌍용C&E 동해공장과 협력회사 직원들로 구성된 재난복구지원단이 막바지 산불진화에 힘쓰고 있는 비천지역과 초록봉 지역을 찾아 격려하고, 진화작업도 함께 했다.

 

쌍용C&E는 급작스런 산불 피해를 입은 동해시와 지역주민들에게 성금 지원 뿐만 아니라 자체 운영중인 사내 자원봉사단과 회사에서 보유하고 있는 포크레인, 로우더, 살수차 등 인력과 장비를 동시 지원해 신속한 피해 복구를 돕기 위해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

 

쌍용C&E는 동해시와 협의를 통해 운영중인 재난복구지원단을 우선 투입해 빠른 화재복구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쌍용C&E는 강릉에서 시작한 산불이 동해시에 가까워졌을 때부터 공장에서 운영하는 여러 대의 살수차 등 장비를 신속하게 지원하는 동시에 생수 및 음료수 4000병과 간식 4000개를 함께 지원했다. 또한 이날 아침부터는 소화수를 공급할 수 있는 차량을 2배 이상 늘리고, 공장 운영에 필요한 필수 인원을 제외한 100여명의 인력과 필요 장비를 산불이 확산되고 있는 비천지역 등에 투입해 진화작업에 힘썼다.

 

쌍용C&E 이현준 사장은 "급작스런 산불 피해를 입은 이재민과 지역주민들에게 위로의 말을 전한다"면서 "피해를 입은 동해시와 지역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동해시와 신속한 복구지원을 위한 필요사항 등을 지속적으로 협의해 나가면서 피해가 조기 복구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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