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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지역

함평군, 1954~1962년 민간기록물 208매 복원

1960년 당시 함평면사무소 전경

 

 

전남 함평군이 군 단위 지자체 중 유일하게 2022~2023 국가기록원 맞춤형 복원·복제 지원 서비스에 선정돼 주목된다.

 

함평군은 8일 "지난해 10월 13일부터 11월 14일까지 실시한 국가기록원 '2022~2023 맞춤형 복원·복제 지원서비스'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국가기록원 맞춤형 복원·복제 지원서비스는 민간 및 공공기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종이기록물의 보존성 향상을 위해 역사적으로 가치가 있는 기록물을 대상으로 보존·복원처리를 지원해주는 서비스다.

 

이번 공모에 총 38개 기관이 20,944매를 신청하였으며, 전문가 심의 결과 11개 기관 1,228매가 최종 선정됐다.

 

자치단체는 총 4곳이 선정되었으며, 이 중 군 단위 지자체로는 함평군이 유일하다.

 

함평군이 선정된 기록물은 1954~1962년 군에 거주한 군민이 자녀의 성장 과정을 사진과 함께 남긴 육아일기 총 208매다.

 

선정된 기록물은 국가기록원에 인계되어 1년간 복원처리 되며, 군은 복원이 마무리되면 민간기록물 기획전시를 통해 대중에 공개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맞춤형 복원·복제 지원 서비스 선정으로 함평군 중요기록의 보존성이 향상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중요기록물 관리를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