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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갤러리107, 한정길 작가 ‘섬진강의 봄’ 개인전

곡성군 갤러리107, 한정길 작가 '섬진강의 봄' 개인전

 

 

오는 3월 10일부터 3월 23일까지 곡성군 갤러리107과 스트리트 갤러리 4곳에서 한정길 한국화 개인전이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한정길 작가의 첫 번째 개인전이다.

 

평생 살아온 곡성군 곳곳을 눈으로 보고 마음으로 담았다.

 

도림사 계곡, 청계동 풍경, 봄이 오는 길 등 자신만의 감흥을 수묵으로 표현한 수묵담채화와 문인화 작품 40여점을 만나 볼 수 있다.

 

작가 한정길 씨는 "태어나고 평생 살아온 곡성에서 선보이는 첫 번째 개인전이라 감회가 새롭다. 부족하지만 지금까지 작업해 온 작품들을 모아 선보일 수 있게 돼서 정말 행복하다. 내년에는 두 번째 개인전으로 80세 산수(傘壽) 기념전을 구상중이다. 그림으로 사랑하는 곡성의 자연을 표현하과 관람객들과 나눌 수 있게 돼서 감사할 따름이다."라고 전시 소감을 밝혔다.

 

한정길 작가는 전라남도 미술대전 특선, 소치미술대전 특선 등 각종 공모전에서 수상한 경력을 가지고 있으며, 현재 지역 예술단체 설묵회와 묵향림 회원으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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