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는 '추억 소환전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전시회는 1962년 남구에서 열린 울산공업센터기공식 60주년 기념하는 행사다. 대한민국 산업발전을 위해 청춘을 받친 사람들의 노고에 감사하며 60년대부터 울산현장의 모습을 담은 자료를 통해 그들의 삶을 돌아보고, 의미를 되새기고자 마련됐다.
추억 소환전은 오는 12일부터 19일까지 8일간 장생포문화창고 4층 갤러리 C에서 개최된다. 전시에는 1968년 동해전력개발주식회사 사령장 및 1977년 삼양설탕 봉투 등 울산 근로자들의 모습이 담긴 사진 등 644점의 전시품이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추억소환 전시를 위해 고문구 남구문화원장을 비롯해 장정국, 김영일, 이상도, 유재헌, 임헌찬, 유용하, 정인창, 이승희 씨가 전시품을 기증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이번 전시는 공업 성장에 노력한 사람들의 흔적을 소개할 뿐만 아니라 울산의 산업발전의 변천과 시대의 변화를 알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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