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식품 기업 뉴트리원은 부사장에 곽재우 전 홈앤쇼핑 전무를 영입했다고 8일 밝혔다. 뉴트리원은 정우성 루테인164, 전지현 BB랩 등 히트 상품을 다수 보유한 기업이다.
곽재우 뉴트리원 부사장은 CJ오쇼핑과 GS홈쇼핑의 자체 브랜드(PB) 기반의 패션사업을 키웠던 상품기획 전문가로 CJ오쇼핑의 트렌드사업 담당, GS홈쇼핑 트렌드사업본부장, 방송본부장, 홈앤쇼핑의 영업본부장을 역임했다. 특히 미디어커머스와 쇼퍼테인먼트를 최초로 만든 콘텐츠 커머스 전문가이다.
웰빙 트렌드와 코로나 영향으로 성장세인 건강식품 기업들은 최근 성장이 일시 정체 되면서 새로운 시장기회를 모색하고 있으며, 이번 영입은 뉴트리원의 기존 사업의 강화, 신규사업 포트폴리오 확대 및 카테고리 확장을 통한 회사의 신성장을 이끌어낼 중장기 계획 등으로 인해 이뤄졌다.
곽 신임 부사장은 "급성장 궤도에 올라와 있는 뉴트리원을 핵심 사업 강화와 상품 포트폴리오 확대를 통해 퀀텀점프를 이뤄내겠다"며 "뉴트리원을 라이프 스타일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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