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재개발·재건축 관련 세부 절차와 인·허가 노하우 등의 정보를 제공하는 '정비사업 아카데미' 수업을 온·오프라인으로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오프라인 교육은 ▲정비사업 아카데미 일반과정 ▲정비사업 아카데미 심화과정 ▲조합임원 역량강화과정 ▲대학 연계형 정비사업 아카데미(대시민) ▲정비사업 실무자과정 ▲찾아가는 정비사업 주민학교(맞춤형) 총 6개로 구성됐다. 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인원을 축소해 진행하거나 줌(ZOOM) 또는 실시간 유튜브 등 다양한 방식으로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온라인 강좌인 'e-정비사업 아카데미'는 정비사업 입문자를 위한 '일반과정'과 정비사업 단계(계획, 시행, 완료)별 내용을 다룬 '심화과정'으로 나눠 운영 중이며, 올해 정비사업 '공공지원 실무과정'을 신설했다고 시는 덧붙였다. 온라인 강좌는 서울시 평생학습포털에서 상시 수강 신청을 할 수 있다.
정비사업 아카데미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 정비사업 정보몽땅'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김성보 서울시 주택정책실장은 "아카데미를 온·오프라인으로 다양하게 운영해 코로나19 상황에도 추진 주체가 복잡한 정비사업 정보를 쉽게 습득할 수 있게 했다"며 "특히 전문가와 함께 사례 중심의 체계적인 교육과정을 구성해 이해도를 높였다"고 말했다.
Copyright ⓒ Metro. All rights reserved. (주)메트로미디어의 모든 기사 또는 컨텐츠에 대한 무단 전재ㆍ복사ㆍ배포를 금합니다.
주식회사 메트로미디어 ·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17길 18 ㅣ Tel : 02. 721. 9800 / Fax : 02. 730. 2882
문의메일 : webmaster@metroseoul.co.kr ㅣ 대표이사 · 발행인 · 편집인 : 이장규 ㅣ 신문사업 등록번호 : 서울, 가002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2546 ㅣ 등록일 : 2013년 3월 20일 ㅣ 제호 : 메트로신문
사업자등록번호 : 242-88-00131 ISSN : 2635-9219 ㅣ 청소년 보호책임자 및 고충처리인 : 안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