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가 3000개 법인의 최고경영자(CEO)와 최고재무관리자(CFO)가 참여하는 언택트 강연프로그램 '신한디지털포럼' 8회차 강연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신한금융투자, 언택트 강연 '신한디지털포럼' 8회차 진행
이번 8회차 강연은 3월 10일 오후 4시 신한금융투자 리서치센터 주식전략 파트장 박석중 부부장 연구위원이 '2022년 글로벌 포트폴리오 전략 투자 지형도'라는 주제로 진행한다. 박석중 파트장은 인플레이션 공포와 지정학적 위험 속에서 어떻게 2022년 포트폴리오를 가져가야 할지 시장에 대한 분석과 투자전략에 대한 메시지를 전한다.
'신한디지털포럼'은 9월까지 매월 2회씩 진행하며, 사전에 회원 등록한 3000여 법인의 CEO와 CFO가 전용 웹사이트를 통해 본인 인증 후 수강 가능하다. 추가로 참여를 희망하는 법인고객은 신한금융투자 지점에 문의하면 된다.
다음 9회차 강연은 3월 24일 정재승 카이스트 교수가 '인공지능은 어떻게 진화하는가?'라는 주제로 진행할 예정이다.
◆한국투자증권, 해외주식 달러 지급 이벤트
한국투자증권이 오는 31일까지 뱅키스(BanKIS) 고객을 대상으로 해외주식 달러 지급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뱅키스는 비대면 또는 시중은행을 통해 개설하는 한국투자증권 온라인 주식거래 서비스다.
이번 이벤트는 뱅키스 전 고객을 대상으로 거래 금액에 따라 최대 1000달러를 지급한다. 신규 고객이라면 참여 신청을 통해 투자지원금 10달러를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신규고객 투자지원금은 해외주식 거래에만 사용할 수 있으며, 30일간 출금이 제한된다.
한편 한국투자증권은 해외주식 거래 시스템을 꾸준히 개선·보완하여 이용자 편의성을 한층 강화하고 있다. 해외주식 자동주문 서비스를 통해 주간에도 현재가·수익률·평가손익 등 조건을 설정하여 예약 주문을 할 수 있고, 담보대출 역시 가능 종목 확인부터 신청까지 손쉽고 빠르게 진행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갖췄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한국투자증권 홈페이지 및 고객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NH투자증권, QV 마이데이터 가입 이벤트 시즌2
NH투자증권이 QV 마이데이터 서비스 신규 가입 고객과 기존 이용고객들을 대상으로 마이데이터 서비스 출시기념 이벤트 시즌 2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NH투자증권 QV 개인 고객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6월 30일까지 진행된다.
NH투자증권은 '모든 자산관리의 시작'이란 슬로건으로 지난 1월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오픈했다. 통합자산조회, 투자성과리포트, 나의 소비 등 크게 3가지 분류로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NH투자증권 마이데이터 서비스는 단순히 고객의 자산을 통합적으로 제시하는 것이 아닌 고객 포트폴리오 및 소비패턴을 NH투자증권만의 하우스 뷰를 기반으로 분석해 펀드 추천과 투자 대안까지 제시하는 등 타사와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이벤트는 3가지로 진행된다. 첫번째 QV 모바일트레이딩서비스(MTS)에서 최초로 마이데이터 서비스 등록을 완료한 고객 모두에게 케이뱅크 비상장주식 2주를 지급한다. 이벤트 기간 내에 가입한 고객에게 지급하며, 가입한 달로부터 익월 둘째 주 수요일에 고객 계좌로 지급할 예정이다.
두번째 QV 마이데이터 가입 고객(기존·신규 포함) 중 최초로 해외주식 100만원(원화기준) 이상 거래 시 버크셔헤서웨이 A주(BRK.A) 0.005%(최대 3만원 상당, 소수점 지급)를 선착순 2만명에게 지급한다. 버크셔헤서웨이 A주는 워렌버핏이 운영하는 세계에서 가장 비싼 주식이며, 업계에서 유일하게 NH투자증권에서만 소수점 거래가 가능한 종목이다.
마지막으로 현금 또는 금융상품 등 자산 1억원 이상을 NH투자증권 QV 계좌로 이전하는 선착순 1천명 고객에게 연 5%(세전) 특판 RP(91일물) 가입 혜택을 제공한다. QV 마이데이터 이용고객 기준이며, 1인당 1000만원 한도로 매수 가능하다.
이번 이벤트는 6월 30일까지 진행되며, QV MTS에서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신규 및 기존 가입한 고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NH투자증권 홈페이지와 QV MTS에서 확인 및 고객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유현숙 NH투자증권 WM사업부 대표는 "당사 마이데이터 서비스는 작년 12월 시범 서비스 출시 이후 다양한 연령대의 고객이 꾸준히 가입해서 이용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많은 고객이 당사의 차별화 된 서비스를 경험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이벤트를 준비하게 됐다"며 "향후 NH투자증권이 제공하는 모든 서비스는 고객 가치를 최우선으로 고려해 제공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하이투자증권, ELS 2종 공모
하이투자증권이 오는 17일 오후 4시까지 주가연계증권(ELS) 2종을 총 40억원 규모로 공모한다고 10일 밝혔다.
HI ELS 2934호는 코스피(KOSPI)200지수, 홍콩항셍지수(HSI), 유로스톡스(EUROSTOXX)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6개월 단위 조기상환형 ELS이다. 자동조기상환 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85%(6개월), 80%(12개월), 80%(18개월), 80%(24개월), 75%(30개월), 70%(36개월) 이상이면 최대 20.40%(연 6.80%)의 수익을 지급한다.
조기 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만기 시 모든 기초자산 중 하나라도 만기평가일까지 최초기준가격의 5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 연 6.80%의 수익률을 지급한다.
만약 모든 기초자산 중 하나라도 5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고, 만기 평가 시 모든 기초자산 중 하나라도 70% 미만이면 만기상환 조건에 따라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HI ELS 2935호는 코스피(KOSPI)200지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 유로스톡스(EUROSTOXX)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6개월 단위 조기상환형 리자드 ELS이다. 자동조기상환 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88%(6개월), 88%(12개월), 85%(18개월), 85%(24개월), 80%(30개월), 65%(36개월) 이상이면 최대 19.20%(연 6.40%)의 수익을 지급한다.
위 조기상환 조건을 충족하지 못하더라도 최초기준가격평가일(불포함)부터 첫번째 조기상환 평가일(6개월)까지 해당 기간 동안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 기준가격의 80%미만(리자드 조건 1)으로 하락한 적이 없거나, 두번째 조기상환 평가일(12개월)까지 해당 기간 동안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 기준가격의 70%미만(리자드 조건 2) 으로 하락한 적이 없다면 연 9.60%의 리자드 수익률을 지급받고 상환된다.
만기 시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65% 이상이면 최초 제시 수익률을 지급하지만,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65%미만으로 하락한다면 만기상환 조건에 따라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도 있다.
상품의 최소 가입금액은 100만원 이상으로 10만원 단위로 가입 가능하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하이투자증권 디지털컨택트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삼성증권, '퇴직연금 펜션포럼' 비대면 개최
삼성증권이 오는 11일과 18일 2회에 걸쳐 '펜션포럼'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실시간으로 진행되는 이번 세미나는 양일 모두 오후 3시부터 약 한시간동안 진행된다.
삼성증권은 지난 2015년부터 매년 상하반기 각 1회씩 세미나를 진행하고 있다 . 매회 200여개 기업의 퇴직연금 담당자가 참여하는 등 인기가 높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2020년부터는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는 삼성증권 펜션포럼은 올해는 2022년 4월부터 의무화되는 적립금운용위원회 관련 내용을 다룰 예정이다.
먼저 첫번째 행사일인 11일에는 적립금운용계획서(IPS) 및 적립금운용위원회 의무화에 따른 제도변화와 대응방안에 대해 안윤철 삼성증권 연금전략팀장이 설명할 예정이다.
또 법인이 운용하는 확정급여형(DB형) 퇴직연금의 주된 투자자산인 '채권'을 활용한 퇴직연금 운용방안을 박주한 삼성증권 채권상품팀장이 소개한다.
두번째 행사일인 18일에는 최근 연금 투자의 대안으로 떠오르는 'OCIO펀드'를 설명할 예정이다.
OCIO펀드는 외부위탁운용관리(OCIO) 방식을 펀드에 접목한 퇴직연금 상품으로 확정급여(DB)형 퇴직연금을 도입한 회사들이 주 고객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삼성증권이 유일하게 원격으로 제공하고 있는 퇴직연금 관리 시스템인 '팝밸류온(POP Value On)시스템'도 설명한다.
삼성증권 팝밸류온 시스템(이하 PVO시스템)은 각 기업별 적립해야 하는 퇴직연금 규모를 산정해주고 올 상반기 의무화 예정인 적립금운용계획서까지 작성할 수 있는 퇴직연금 관리 시스템이다.
삼성증권 PVO시스템의 장점은 관련 개인정보 유출 우려를 최소화했다는 점이다.
퇴직연금 산정을 위해서는 일반적으로 증권사 등 연금사업자와 각 기업의 퇴직연금 담당자가 임직원들의 퇴직연금 관련 데이터를 전산상으로 주고 받아야 한다.
그러나 삼성증권 PVO시스템은 각 기업의 퇴직연금 담당자가 회사 내부에 설치된 PVO시스템에 관련 데이터를 업로드 하면 삼성증권 계리사가 실시간으로 커뮤니케이션하며 원격으로 지원하기 때문이다.
여기에 더해 삼성증권 PVO시스템은 추가 전산장비나 유지보수가 필요없고 설치 역시 간단해 국내 350여개 법인이 사용할만큼 인기를 끌고 있다.
유정화 삼성증권 연금전략본부장(상무)은 "퇴직연금 제도개편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으실 법인들에 도움을 드리고자 이번 포럼을 준비했다"며 "연금시장이 급속도로 커지고 있는 만큼 연금을 운용하는 모든 투자자들이 가장 믿을 수 있는 동반자가 되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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